아이가 또래 무리에서 소외당하거나 미움을 받을까 봐 두려워서 자꾸만 자기 의견을 숨기고 친구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모습을 지켜보실 때,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고 속상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직장인이나 성인 자녀의 대인관계 갈등처럼,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거절하지 못해 희생하는 패턴'은 아이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심각한 정서적 소진을 낳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아이의 현재 상태를 조금 더 명확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잘하고 있는건가 싶었던 저의 마음도 상담 받고 나니 해소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의 두려움에 대한 비난 없는 수용 친구가 하자는 대로 다 맞춰주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