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족과의 갈등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주는 상처이기에 방어하기가 더 어렵고, 부부 관계나 육아 등 현재 일상 전반을 갉아먹기 쉽습니다. 친정과의 건강한 심리적·물리적 거리를 확보하여 현재의 내 가정을 지켜내야 합니다. 학창시절 학교폭력으로 아직까지 우울불안이 깊었습니다. 상담치료를 시작하면서부터, 나를 괴롭히지 않는 방법을 알게되어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상처가 사라지진 않지만 끌려다니진 않게 되었습니다. 나를 조금 더 믿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와 나를 분리하는 심리적 분리와 정서적 직면 많은 자녀가 결혼 후에도 친정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부모님의 불행과 감정을 내가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에 시달리곤 합니다. 부모님의 하소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