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사람에게 받은 배신감과 그로 인한 상실감은 단순히 마음이 아픈 수준을 넘어, 일상의 모든 기능을 마비시킬 정도로 거대한 충격이죠.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당신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감당할 수 없는 폭풍을 만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잠시 멈춰버린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감정 제어가 안되어 제일 힘들때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공감 받고 나에 대해서 인지, 인정하게 되면서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혼자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것보다 훨씬 큰 도움을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무너진 신뢰 앞에서 나를 먼저 구조하는 연습 지금 가장 시급한 건 외도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지 않는 거예요. 상담실에서는 "내가 부족해서 그랬을까?"라는 자책의 굴레에서 당신을 건져 올리..